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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공포/스릴러] 47미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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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샤크케이지로부터 탈출하라. 47미터

 

영화정보


 





 제목 : 47미터 (2017년 7월 19일 개봉)


 감독 : 조하네스 로버츠 (대표작...아직 내로라하는 흥행작은 없는듯)


 출연 : 맨디무어, 클레어홀트 등




운 좋게 당첨된 시사회를 통해 미개봉 영화(7월 19일 개봉) 를 미리 관람하고 왔습니다. 

줄 거 리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서 휴가를 맞게된 케이(왼)과 


휴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너..재미없어.." 라는 이유로 말 같지도 않은 이별을 통보받고 여행을 온 리사(오)



누구보다 재미지게 놀아주겠어!!!! 라는 다짐과 함께 샤크케이지 체험을 합니다.


※ 공익광고 ※  이런 위험천만한 체험은 반드시 허가받은 곳에서. 안전하게. 잘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그.런.데.. 야매스러운 시설에서 싼값에 할때부터 기분이 쎄~~ 했어..


노후화된 케이지체인이 끊어지면서 47미터 아래로 추락. 기절했다 깼더니 산소도 얼마 없고.. 상어는 드글거리고..


※ 교 to the 훈 ※ 제발. 하지말라는건 좀 하지마.  그리고 여행스타일 안맞으면 같이 여행가지마..



 개 인 감 상 평 

 

영화 죠스처럼 피튀기고 물고 뜯고 맛보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보다는


추락한 케이지로부터 탈출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주인공들의 내면심리가 잘 표현된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장르상 억!! 하고 놀라는 장면들이 간간히 등장해서 긴장을 놓치지 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심플한 스토리 구조로 투자 제작비 대비 잘 만든 영화인 것 같아 놀랐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등골 시원한 영화를 보며 극장으로 피서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상어를 마주하면 상어코를 주먹으로 때리라던데.. 물속에서 상어가 충격받을 만큼 파워가 나올까...


상어한테 건전지를 던지면 살 수 있다던데.. 8미터나 되는 상어한테 도대체 AAA사이즈 건전지를 몇 개나 던져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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