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제목 : 아메리칸 메이드(American Made) (2017년 9월 14일 개봉)
감독 : 더그 라이만(대표작 : 본 아이덴티티)
출연 : 톰 크루즈 (출연작 : 너무 많지만 명불허전 미션임파서블)
출연 : 도널 글리슨 (출연작 : 어바웃타임 에서 시간여행하는 남편)
필자취향 : GOOD(마블 히어로물, 인디아나존스, 이프온리, 화차 등) BAD(용의자 X의 헌신, 악마를 보았다)
운 좋게 옥션 이벤트에 당첨되어 개봉 하루 뒤인 15일에 아메리칸 메이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줄 거 리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에 의해 그의 삶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한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된다.
점점 더 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결국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손을 뻗치게 되는데…
"이 내용은 레알 실화임" 으로 시작하는 영화. 실화라는 단어 하나로 영화몰입도가 달라진다ㅋ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치 미 이프 유 캔' 과 한핏줄 영화라 생각된다.
영화란 모름지기 스토리상의 기승전결이 반드시 있을터.
보는내내 톰오빠의 위기와 결말이 언제 찾아오는지 조마조마하다.
픽션이라는걸 알고보는 소설과 영화는 "어차피 허구인데 뭐~"
"어차피 내 일도 아니고 해피엔딩이겠지. 그러니까 내 심장아 나대지마" 하며 안심하며 보는데,
"헐 저게 실화야?" "씨불탱 저 오빠 좀 쩌는듯"를 연신 내뱉으며 본듯하다.
세월을 혼자 따돌리는 톰오빠 외모를 감상하고 있자니 영화는 어느새 결말로 내달리고 있고,
개인적인 예상과 다른 결말에 적지 않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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