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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고자

[안주] 과콰몰리(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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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고하려고 만드는 레시피 - 과콰몰리

 

 



사회생활 연차와 함께 늘어가는건 뱃살과 혼술레벨..

이제.. 닭다리 스낵+수입맥주 조합에서 벗어나고 싶다..

결국은 개처럼 취할망정 안주라도 우아하게 먹어보자...

요리할 때마다 레시피를 참고해야만 하는 비루한 기억력...

내가 참고하기 위해 미래의 나에게 이 레시피를 남긴다...(feat.메멘토)


재  료


메뉴는 간단한데, 아보카도 가격이........

(노력 대비 주변인 평점 ★★)


1. 아보카도 : 1개

2. 토 마 토 : 1/2개(방울토마토 사면 안됨!!)

3. 양     파 : 1/2개

4. 크 래 커 : 2통

5. 청양고추 : 엄지손톱 만큼(생략가능)

6. 레 몬 즙 : 많이 넣을 수록 맛남

7. 후     추 : 많이 넣을 수록 맛남

8. 소     금 : 많이 넣을 수록 맛남

요리방법


1. 아보카도 1개 으깬다.

(눌러봤을때 약간 눌려들어가야 으깨기 좋고 맛도 좋다. 씹히는 식감을 위해 약.간. 덩어리 지게 으깬다.

아보카도 구입 후 3~4일 정도 실온에서 익힌 후 요리하는 게 좋으며,

아직 익지 않아 단단한 아보카도를 이용하고 싶을 경우, 껍질까고 씨를 제거한 뒤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익는다.)





2. 양파 1/2개 다져준다.

(잘게 다져준다. 세상에 치일대로 치여. 더이상 웬만하면 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차가운 물에 30분 이상 담가두어 매운기를 뺀다.!! 어떤 블로거가 10분 담가놓으라고 한 거 보고 요리했다가 매워서 망했다.

나는 그 쓰라린 기억으로 1시간을 담가놓았다. 뜨거운 물에 데치면 아삭함이 떨어지니.. 그냥 찬물에 오래 넣어놓자.)





3. 토마토 1/2 다져준다. (안에 알맹이 빼고!!!)

(씹히는 식감을 위해서 약간 크게 다져주는 것이 좋다.
안에 초록색 알맹이.. 국물..은 빼내서 마시고, 껍질만 쓸 거다. 그렇기 때문에..방울토마토를 사면 노가다 시작이다.
룸메이트한테 지난주에 만들어 먹은 과콰몰리 재료 사오라니까 방울토마토를 사왔다..... 같이 먹었잖아요...왜 나에게 시련을..)




4. 청양고추(생략가능), 소금, 후추, 레몬즙

(정답은 없다. 먹어보며 내 입맛을 찾아야 한다. 겁내지 마라. 나는 요리X자다. 내가 간해도 맛있다.
소금, 후추, 레몬즙은 많이 넣을수록 맛이 있다. 하지만 레몬즙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과콰몰리국이 되므로 주의.
레몬즙이 없을 경우 식초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해봤는데 비추천이다.. 양파 매운기 못빼서 망한날 식초로 더 망했다.
라임즙까지는 오케이. 대형마트, 수입음식점 등에 1,000~2,500원 사이로 파니까 레몬즙 하나 사다놓자.
후추는 통후추!! 경양식 스프에 넣는 그 후추말고..)



5. 완성




(플레이팅학원을 다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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