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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베트남 다낭] 분짜 로컬맛집 분짜58 먹방투어(장단점, 메뉴판, 위치) "진짜 분짜는 분짜58번지에서 짜짜짜!!" 다낭 먹방여행기 ♬ 베트남에서 쌀국수와 더불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새콤매콤한 분짜!! 종합 레스토랑이 아닌 로컬 분짜 전문점을 물어 물어 검색의 검색을 거쳐 현지인들 인정 맛집을 찾았습니다. ▲ 분짜 58은 58번지에 있습니다. 분짜58은 다낭 대성당 근처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낭 시내 구경 후 아래 첨부한 구글지도 켜놓고 걸어가세요. 대성당 → 분짜58 → 콩카페 코스 추천합니다. 근데... 걸어가는 동안 다낭의 강려크한 뙤약볕에 타죽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저녁에 가세요. 여기 당연히 에어컨 없어요. 문도 활짝 열려있어 그냥 길거리에서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발 저녁에 가세요. 보도가 넓어 오.. 더보기
[베트남 다낭] 반쎄오 로컬맛집 바두엉 후기(메뉴판, 위치) "반쎄오, 맛있쎄오~ 또오쎄오!" 다낭 먹방여행기 ♬ 아이 쎄이 침~ 유 쎄이 질질!! 침~질질! 침 질질! 더운 다낭의 날씨가 적응...은 개뿔. 개덥네 진짜. 내 살이 타올라서 나빌레라.. 이렇게 바짝 타서 한국가서 허물 벗으면 나 여신으로 다시 태어나나.. 그럼 이 날씨 인정. ▲ 바두엉. 찾기 어려우니 간판을 잘 봐두엉~ㅋㅋㅋㅋㅋ... (ㅡ,.ㅡ) 바두엉은 찾아가기 쉽지 않아요. 다낭 시내 어느 골목 끝트머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골목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택시 등을 이용해 근처까지 간 후, 구글맵을 백분 활용하여 목적지를 찾아가야 합니다. (위치는 맨 아래 첨부해 놓았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찾아갔는데, 골목 입구을 찾아들어가서도 긴가민가합니다. 골목이 너무 좁아서 오토바이.. 더보기
[베트남 다낭] 바빌론 스테이크가든 먹방후기 "잘 먹은 돼지 열 소크라테스 안 부럽다" 다낭 먹방여행기 ♬ 잘 먹은 돼지, 그게 나야 나~ 나야 나~♬ 언제나 옳은. MSG에 버금가는 내 몸의 필수 영양소. 고기!!! 다낭에 있을 때 나의 온 신경은 너였어!! 한 맛집투어 프로그램에서 이국주씨와 슬리피씨가 방문해 너무나도 맛깔나게 호로록 호로록 하셔서, 한국인 맛집 성지로 자리매김한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에서 먹방을 찍고 왔습니다. ▲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2호점. 규모가 크고 대기시간이 없습니다. 다낭에서 현지식이 아닌 스테이크를 굳이 먹냐구요? 질 좋은 고급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스테이크가 아닌 타 메뉴도 맛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시원해!!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다낭에서 만난 에어컨이 있는 유일한 식당이었습니다. 다낭에는 바빌론.. 더보기
[베트남 다낭] 다낭맛집 솔직후기-마담란 편 "이열치열의 끝판왕 베트남에서 먹방을 찍다.." 씐나는 다낭여행기 ♬ 다낭은 속는셈 치고 블로그 맛집만 찾아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의 입맛저격과 청결함의 차이로 인해서 현지 로컬 맛집은 가지 말라는 이야기였는데, 그 속설에 대한 믿음이 블로거의 성지. 마담란을 가보고 확 깨졌습니다. 넌 아웃이야. 마담란은 매우 찾기가 쉽고 교통 또한 편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베트남 택시는 현지인들의 급여로는 지나치게 비싼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블로그의 힘은 매우 강려크 하기에, 택시 기사님들은 마담란 이름만 들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동해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지인 코스프레를 위해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레알 무법천지 위에 나.. 더보기
[베트남 다낭] 세계 두 번째 커피생산국에서 맛본 달콤쌉쌀 커피 "하루 3잔은 기본! 카페인 과다섭취로 가버렸~" 씐나는 다낭여행기 ♬ 브라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커피생산국 이라는 베트남 커피. 베트남 가면 다른 건 몰라도 쌀국수와 커피만 마셔도 성공한 거라고 할 정도로 다낭의 핵심. 커피!! 정말 여행 내내 하루 3잔 이상은 꼭 마신것 같은데, 맛도 맛이지만 더워서.. 시원한 곳. 시원한 음료를 찾아 좀비마냥 커피숍을 자주 들른 이유도 있다. ;; 들어가기 앞서) 베트남 커피를 반드시 맛봐야 하는 이유 백종원 선생님 가라사데, 베트남 커피는 반드시 맛보라 하셨습니다. 그것도 무려 EBS에서.. 백선생님께서 EBS에서 말씀하셨으니 이것은 진리요 생명이라.. ▲ 클릭하면 크게 보이쥬↗~ 1. 콩 카페(CONG CAPHE) 한국인들이 99% 인 다낭 시내의 콩카페. 항.. 더보기
[베트남 다낭] 눈만 뜨면 항상 해변이 보이는 나로드 호텔 "뭐 타는 냄새 안나요? 내 살이 타고 있잖아요.." 씐나는 다낭여행기 ♬ 여름휴가는 모름지기 개같이 모은 돈 탈탈 털어가며 더 더운 나라에 가는 데 묘미가 있죠. 다낭은 대중교통 10분이면 어디든지 충분히 오갈 수 있으며 정말 미친 숨을 쉬면 폐포까지 따듯해 질 정도로 뜨겁기 때문에 동선을 짧게 만들 수 있는 탁월한 숙소선택이 중요합니다. (개인적 체감온도 다낭 >>>>>>> 홍콩 >>> 일본 > 한국 > 태국) 아주 그냥 다낭 다녀온 뒤로 어깨 살이 우동위의 가쓰오부시 마냥 벗겨지고 있음. ▲ 호텔 로비(화장실 개꿀 세면대 휴지 없음. 수건 하나하나 말려있어서 뽀송한 수건으로 손닦으면 됨) 나로드 호텔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시설이 깨끗합니다. 조금 오래 된 호텔의 경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