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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맛집

[베트남 다낭] 호이안 맛집 미쓰리(장단점, 메뉴, 위치)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은 미쓰리" 다낭 이웃집 호이안 여행기 ♬ 낮에 오토바이 타고 갔다가 타죽을 뻔한 경험을 하고 다음 날 저녁에 다시 찾은 호이안. 다낭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반면, 호이안은 서양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리조트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는 건지.. 호이안 가는 길목에 서양사람들이 호기롭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데.. 존경함.. 더워서 얼굴이 달아오르는 호이안. 이곳에 오면 국적 상관없이 얼굴이 빨개지고 겨드랑이가 흠뻑 젖습니다. 야시장 볼 거리가 풍성해 반드시 한번 이상은 찾게 되는 호이안은 저녁엔 그나마 시원해져서 구경할 만 했습니다. 호이안은 야시장 보러 가는 곳이라 어두컴컴하고 사람많고 눈에 뵈는게 없어서 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글 따라서 여차저차 찾아가기는 하는데.. 인구.. 더보기
[베트남 다낭] 분짜 로컬맛집 분짜58 먹방투어(장단점, 메뉴판, 위치) "진짜 분짜는 분짜58번지에서 짜짜짜!!" 다낭 먹방여행기 ♬ 베트남에서 쌀국수와 더불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새콤매콤한 분짜!! 종합 레스토랑이 아닌 로컬 분짜 전문점을 물어 물어 검색의 검색을 거쳐 현지인들 인정 맛집을 찾았습니다. ▲ 분짜 58은 58번지에 있습니다. 분짜58은 다낭 대성당 근처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낭 시내 구경 후 아래 첨부한 구글지도 켜놓고 걸어가세요. 대성당 → 분짜58 → 콩카페 코스 추천합니다. 근데... 걸어가는 동안 다낭의 강려크한 뙤약볕에 타죽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저녁에 가세요. 여기 당연히 에어컨 없어요. 문도 활짝 열려있어 그냥 길거리에서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발 저녁에 가세요. 보도가 넓어 오.. 더보기
[베트남 다낭] 반쎄오 로컬맛집 바두엉 후기(메뉴판, 위치) "반쎄오, 맛있쎄오~ 또오쎄오!" 다낭 먹방여행기 ♬ 아이 쎄이 침~ 유 쎄이 질질!! 침~질질! 침 질질! 더운 다낭의 날씨가 적응...은 개뿔. 개덥네 진짜. 내 살이 타올라서 나빌레라.. 이렇게 바짝 타서 한국가서 허물 벗으면 나 여신으로 다시 태어나나.. 그럼 이 날씨 인정. ▲ 바두엉. 찾기 어려우니 간판을 잘 봐두엉~ㅋㅋㅋㅋㅋ... (ㅡ,.ㅡ) 바두엉은 찾아가기 쉽지 않아요. 다낭 시내 어느 골목 끝트머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골목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택시 등을 이용해 근처까지 간 후, 구글맵을 백분 활용하여 목적지를 찾아가야 합니다. (위치는 맨 아래 첨부해 놓았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찾아갔는데, 골목 입구을 찾아들어가서도 긴가민가합니다. 골목이 너무 좁아서 오토바이.. 더보기
[베트남 다낭] 바빌론 스테이크가든 먹방후기 "잘 먹은 돼지 열 소크라테스 안 부럽다" 다낭 먹방여행기 ♬ 잘 먹은 돼지, 그게 나야 나~ 나야 나~♬ 언제나 옳은. MSG에 버금가는 내 몸의 필수 영양소. 고기!!! 다낭에 있을 때 나의 온 신경은 너였어!! 한 맛집투어 프로그램에서 이국주씨와 슬리피씨가 방문해 너무나도 맛깔나게 호로록 호로록 하셔서, 한국인 맛집 성지로 자리매김한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에서 먹방을 찍고 왔습니다. ▲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2호점. 규모가 크고 대기시간이 없습니다. 다낭에서 현지식이 아닌 스테이크를 굳이 먹냐구요? 질 좋은 고급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스테이크가 아닌 타 메뉴도 맛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시원해!!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다낭에서 만난 에어컨이 있는 유일한 식당이었습니다. 다낭에는 바빌론.. 더보기
[베트남 다낭] 다낭맛집 솔직후기-마담란 편 "이열치열의 끝판왕 베트남에서 먹방을 찍다.." 씐나는 다낭여행기 ♬ 다낭은 속는셈 치고 블로그 맛집만 찾아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의 입맛저격과 청결함의 차이로 인해서 현지 로컬 맛집은 가지 말라는 이야기였는데, 그 속설에 대한 믿음이 블로거의 성지. 마담란을 가보고 확 깨졌습니다. 넌 아웃이야. 마담란은 매우 찾기가 쉽고 교통 또한 편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베트남 택시는 현지인들의 급여로는 지나치게 비싼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블로그의 힘은 매우 강려크 하기에, 택시 기사님들은 마담란 이름만 들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동해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지인 코스프레를 위해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레알 무법천지 위에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