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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합정] 북해도 양갈비 (상호명 : 히츠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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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맛집]  히츠지야북해도 양갈비

 



내 인생을 타개할 방법은 로또 뿐. 일확천금. 인생은 한방!!

드디어 잭팟이 터졌다!! 인생 첫 4등 당첨!!!

(투자한 금액에 비하면 기별도 안가지만...)

꿈에서 본 시계의 숫자도 허투루 하지 않고, 조상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부단히 로또에 지갑을 털어 온 자신에게 고오급 고기를 하사한다.



반지하에 위치한 히츠지야.. 테이블마다 후드가 있지만 냄새가 잘 안빠진다.

너구리굴이 따로 없다..

(웨이팅 오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겁을 잔뜩 집어먹고 갔으나, 주말 저녁인데 바로 들어갔다. 왜죠?)



메뉴판. 무.한.리.필 오예~

히츠지야를 방문한 가장 큰 목적!! 무.한.리.필!!!!

무한리필이면 냉동을 쓰나? 질이 떨어지는 거 아니야???

가격을 보라.. 무한리필이지만 매우 비싸기 때문에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우삼겹 스키야키 나베. 국물이 진~하다.

(근데 양고기. 나베. 양고기. 나베. 양고기. 나베. 이 무한루트 좀 느끼하다. 김미 더 김치!)

식으면 얼굴기름이 둥둥 떠다니므로, 가스불은 약한상태를 계속 유지하자.



크고 아름다운 흉기양갈비가 나왔다. 가만히 손모아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해체작업을 해준다.

(얘는 애석하게도 무한리필이 아니다.)



양념, 안심, 등심. 무한리필 오예~

이 집을 거덜내려고 작정하고 왔는데.. 음.. 느끼해서 많이 못 먹.....



아쉬운 대로 찍어먹을 상큼이.



이야.... 고기 굽는 건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내가 머글이라 사진에 냄새까지는 못 담아왔어...)



코 찡한거 극혐인데, 이 고추냉이 별로 안맵다. 생와사비라서 그런가..




어머 이 터프한 오빠 보소.... 날 가져요!!



치즈 함박스테이크!!

밀도가 옹골차다. 배부르고 느끼해.

 

 개 인 총 평 


생고기라 맛이 좋고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는다.

또한 고기가 두툼~하니 씹는맛이 좋다.

다만.. 전체적으로 느끼해서 많이 먹지는 못하겠다. 단무지나 무쌈을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일까..

비싸다. 다음에 로또 당첨되면 그때나 또 가봐야겠다.


개인평 ★★

 

위치 입니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독말로 3길 21(서교동 395-36)

전화 : 02-332-6217

영업 : (월-목)11:00~01:00 (금, 토)17:30~02:00 (일)17:30~23:00